국내 1위 노래반주기 업체인 금영이 발광(發光)다이오드(LED) 집어등과 방수 전원공급장치(SMPS)를 개발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금영은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 수산업경영인 대회 '수산 기자재 전시회'에 이들 제품을 출품, 참가한다고 밝혔다.
금영은 지난달 '국제 LED EXPO' 참여와 함께 신성장 동력으로써 LED 사업 진출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금영이 국립수산과학원과 공동연구협약을 체결, 다년간의 꾸준한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개발했다.
즉 기존 LED 집어등이 안고 있던 방열, 진동, 방수 등의 많은 문제들을 완벽하게 해결한 차별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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