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난 사고예방 위한 어선 노후장비 개선
해난 사고예방 위한 어선 노후장비 개선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5.02 23:03
  • 호수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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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어업인 안전 위해 구명복 140벌 등 지원

삼척시가 해상에서 어업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선 노후장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2억70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노후디젤기관교체 6개, 노후선외기 대체 15척, 고효율 유류절감장치(GPS, 플로타) 5대, 소형어선 구명사다리 65척, 기능성 구명복 140벌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해상에서 대형 선박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가운데 어업인들의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이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130여척의 어선을 대상으로 어선 장비 현대화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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