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어류용 인공어초 설치사업 실시
2014년 어류용 인공어초 설치사업 실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4.24 17:14
  • 호수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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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공어초시설계획 심의 의결

수산자원 고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연안 48㏊에 인공어초가 설치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 17일 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14년 어초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14년 울산광역시 인공어초시설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심의안에 따르면 울산시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에 의뢰해 적지로 판정된 동구 일산, 주전해역 중 3개소(48ha)에 국·시비 등 총 6억5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류용 인공어초를 설치한다.

울산시는 지난 1998년부터 2013년까지 총 12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역 1456㏊에 사각어초 등 11종, 8959개의 인공어초를 설치했다. 설치지역의 어초어장관리조사 결과 어초시설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로 파악됐으며 어획효과는 비 시설지 대비 약 1.5배의 효과가 나타났다.
‘인공어초시설사업’은 국·시비 등 총 158억9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울산 해역 일원 면적 1960㏊에 어초를 시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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