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로 백세 누리는 비결, 엄선된 수협 ‘바다愛찬’ 인기”
“수산물로 백세 누리는 비결, 엄선된 수협 ‘바다愛찬’ 인기”
  • 김병곤
  • 승인 2014.04.10 12:54
  • 호수 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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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수산식품전시회, 전국 92개 수협-중앙회 브랜드 상품 대거 선보여

▲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왼쪽)과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왼쪽 두번째)이 수협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2014 서울수산식품전시회를 통해 92개 회원조합과 수협중앙회 공동 대표 브랜드 ‘바다愛찬’ 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국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수협은 대형 종합 홍보관을 설치하고 우수 국산 수산물로 엄선된 바다애찬 브랜드 상품 80여개 품목 234개 상품과 단체급식용 수산물 브랜드 ‘어기여찬’ 15개 품목 21개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 부스는 해양수산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어식백세’ 캠페인에 부응해 관람객들에게 국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이와 함께 해외 수산물 시장을 겨냥, 외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수출 무역 상담을 진행하는 등 수산물 판로 다각화를 위한 노력도 펼쳤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굴비·갈치·장어 등 주요 수산물로 차린 요리밥상 전시 △건오징어·멸치·친환경 재래김 등 시식 코너 운영 △굴비 등 바다애찬 주요 상품 할인 판매 △이벤트를 통한 건어물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쳤다.

이날 전시회 개막 행사에 참석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도 수협 전시관을 찾아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수협의 다각적인 노력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김영태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 대표이사도 이날 오후 전시장을 둘러보고 수협 수산물 브랜드와 우수상품 매장 등을 점검하고 수협 수산물 홍보 전략을 모색했다.

수협 관계자는 “어식백세 캠페인으로 시작된 우리 수산물 사랑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중점적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수협이 엄선한 국산 수산물로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제10회 서울 수산식품전시회’에는 수협 브랜드 수산물이 대거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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