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 가자미와 최고의 웰빙 음식 미역·다시마를 4월의 어식백세 제철 수산물로 선정했다.
가자미는 살이 쫄깃하고 단단한 고단백, 저칼로리 생선이다. 가자미의 단백질은 일반 생선의 평균량보다 20% 가량 많고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레오닌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미역은 예로부터 조혈작용을 하고 피를 깨끗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임신 중에는 갑상선 활동이 활발해지므로 다량의 요오드가 필요하여 산후에 미역국을 먹는 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
다시마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알긴산이 풍부해 변비 및 장 건강에 효과적이다. 칼로리는 거의 없으면서 각종 미네랄은 풍부한 대표적 건강식품으로 예부터 ‘진시황의 불로초’로 알려져 있다.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과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4월의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고단백 저칼로리 생선 _ 가자미
가자미의 단백질은 생선의 평균량보다 20% 가량 많으며,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레오닌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주로 말려서 구워먹지만 국이나 조림 등으로도 많이 요리된다.
바다의 채소 _ 미역
미역의 미끈거리는 점액질은 알긴산이라는 수용성 식품섬유로 혈액중의 콜레스테롤 감소, 변비해소, 비만예방 등에 효과가 있으며 중금속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 식품 _ 다시마
지구상 최초의 풀이라 불리는 다시마는 진시황제가 봉래섬에 신하를 보내 구해 온 불로초가 바로 다시마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사고 때 영향권에 든 유럽 각국에서 요오드 성분이 함유된 다시마 등의 해조류가 품귀현상을 빚은 바 있다.
이는 방사능 누출이나 농작물을 통한 간접오염에 민감한 인체의 부위가 갑상선이며, 이 오염을 예방하고 해독하는데 요오드 성분이 다량 들어있는 다시마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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