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축제의 장으로 거듭난다
어항, 축제의 장으로 거듭난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2.21 01:18
  • 호수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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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이 어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소로 거듭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핵심시설인 어항을 일반국민이 함께 즐기는 친수 문화생활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경제의 중심지로 육성하기로 했다.

수산업 생산지원을 담당하는 곳으로만 인식됐던 어항은 요즘 그 기능이 수산업 기반 이외의 교통·문화·관광·휴양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어항을 문화공간으로 적극 개발한다는 방침으로 우선 ‘아름다운 3대 어항(미항)’과 다기능 어항 10곳을 추가 개발하고 어항이용 고도화 사업도 올해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또 어항에서 일반국민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관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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