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토요일' 바자회
'아름다운 토요일' 바자회
  • 수협중앙회
  • 승인 2009.12.30 16:47
  • 호수 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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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17,000여점 기증

▲ 수협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수협은행은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지난달 21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과 봉은사점, 광화문 책방 3곳에서 동시 실시했다.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는 수협 전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4회째다. 특히 올해는 1300여명의 임직원이 1만7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해 참여 이래 가장 많은 물품이 기증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협 임직원과 ‘사랑海 대학생 어촌봉사단’ 단원 40여명이 판매요원으로 활동했으며 ‘아름다운 가게’ 홍명희 공동대표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수협은행은 올해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한 어촌가정에 지원하고 나머지 전액을 빈곤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원 조아라 학생(가톨릭대학교 3학년)은 “작은 손길이지만 바다 바람에 맞서는 어촌가정과 추위에 떨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주는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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