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대상에서는 수산부문에 김동수씨(전남 완도군 노화읍)가 대상을 차지했다. 김동수씨는 전복가두리 양식과 미역·다시마 양식을 통해 연간 3억5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전복사업을 선도하면서 유·무인도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됐다.
수산부문 특별상에는 김일호씨(충남 태안군), 공로상에는 최영진씨가 수상했다. 본상에는 성낙범(충남 태안)·유지홍(경남 통영)·김종윤(전남 여수)·김정훈(경남 사천)·박계동(경남 남해)·최영진(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농어촌청소년대상은 서울신문 주최 농림수산식품부·수협중앙회·농촌진흥청·한국마사회가 후원해 미래 우리 수산업과 농업을 이끌 젊은 어업인과 농업인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