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요리 방법 ‘앱’ 하나면 OK
까다로운 수산물 요리도 이제 스마트폰 앱(App) 하나만 깔면 학교 여건에 맞는 수산물 조리법을 즉석에서 검색해 손쉽게 요리할 수 있게 됐다.수협중앙회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성장과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고루 갖춘 수산물이 학교급식에 원활하게 공급, 활용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수산물 요리’ 앱 개발을 11월 말에 완료했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OS 휴대폰을 사용하는 시민들은 구글 스토어에서 ‘학교급식 수산물요리’라고 검색한 후 무료로 다운 받아 언제 어디서나 수산물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앱은 학교 급식에 적합한 수산물 요리를 보급하기 위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총 56가지의 대표적인 수산물 요리법이 게재돼 있고 △국, 탕, 찌개 △조림, 찜 △볶음, 구이 △무침 △튀김 등의 카테고리를 통해서 원하는 수산물 요리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수협은 앞으로 수산물 조리법을 발굴해 계절에 맞는 수산물 요리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협은 현직 영양교사가 학교급식 여건에 맞는 수산물 조리법으로 개발한 요리를 책자로 엮어 전국 초중고교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 전국 초등학교에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의 좋은 점과 요리법이 담긴 리플릿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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