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련 포항수협 분회 신규 결성, 41번째 탄생
전여련 포항수협 분회 신규 결성, 41번째 탄생
  • 수협중앙회
  • 승인 2013.12.12 18:42
  • 호수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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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어업인, 미래어촌의 성장 동력 이끈다

현재 여성어업인들은 대한민국 어업인의 절반 이상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어촌의 핵심 인력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각 조합 여성어업인들로 결성돼 있는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전여련)’는 김장 나눔행사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촌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의 출발은 지난 1996년 ‘수협부인부’라는 이름으로 부산시·제주시·옹진·경인북부(강화)·마산수협 등 5개 시범 부녀회를 선정해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19일 41번째로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 포항수협 분회가 신규 결성될 예정이다.

포항수협은 19일 여성어업인 30명, 어촌계장, 대의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 포항수협 분회(초대회장 김정달)를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로써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는 전국 41개 수협 분회, 8000여명으로 늘어난다. 신황숙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협동운동의 활성화 유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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