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가치 창조를 위한 ‘新수협 워크숍’
협동조합 가치 창조를 위한 ‘新수협 워크숍’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2.02 18:58
  • 호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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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쇄신, 미래지향적 발전방안 모색
▲ 이종구 회장(앞줄 다섯번째)을 비롯 수협중앙회 지도사업부문 임직원들은 지난달 29·30일 천안연수원에서 협동조합 가치창조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 新수협운동 결의를 다졌다.

‘新수협운동’추진 분임토의서 활발히 논의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9~30일 천안연수원에서 협동조합 가치창조를 위한 新수협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 내용 2·3면>

이번 워크숍은 지도사업 경영전략 마련과 함께 조직 분위기 일신을 위해 이뤄졌다.

수협은 이번 워크숍에서 ‘新수협 운동’ 추진을 위한 신규 과제를 발굴해 전파키로 했다. 또한 새로운 조직문화 창달을 위한 지도관리부문 전임직원 의식전환과 내부 동질감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동조합 가치창조를 위한 미래지향적 발전방안 모색과 신성장 동력 확보,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에 따른 부서·팀장들의 부서·팀 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협 임직원들이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로 新수협운동에 모두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新수협워크숍을 통해 어업인 지원을 위한 수협 가치창조의 기반을 마련하고 한단계 더 도약하는 수협의 새로운 모습을 창출하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도관리부문 팀장급 이상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임직원들은 업무발전 토론회를 통해 현안과 개선사항을 토의했으며 분임토의에서는 新수협운동 과제 선정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회복과 新수협 기틀 마련 방안, 효율적 조직구축을 위한 인사제도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펼쳐졌다.

또한 △어업인 경영안정 역할 강화 △어업인 생산지원사업 활성화 △조합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 △어촌관광 지원사업 활성화 △어업인 교육 지원 사업 확대 △상호금융사업 활성화 △정책보험에 대한 어업인 지원 강화 △어업인 교육문화복지재단 운영 활성화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新수협운동 분임토의에서는 △경영혁신과 비용절감 △임직원 의식개혁과 윤리경영 실천 △조직·사업 재편 및 발전방안 △어업인·회원조합 경쟁력 강화 방안 △어업인·수산업 재도약 기반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내실있게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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