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어촌어린이 도시문화체험
수협, 어촌어린이 도시문화체험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1.28 10:57
  • 호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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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말고 덜도말고 오늘만 같았으면 좋아요”

서울 문화유산인 덕수궁에서 옛 궁궐의 정취를 느끼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전국 어촌어린이들이 서울 나들이에 마냥 기쁘기만 하다.  어린이들은 수협이 수산의 미래주역인 어촌어린이들에게 도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도시·어촌교류 촉진행사를 통해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느낀 즐거움이다.

수협은 지난 8일~11일, 22일~25일 두차례에 걸쳐 전국의 어촌지역 초등학생 90여명을 초청해 서울과 인근지역 유적지 및 관광지 등 문화체험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수협은 평소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서울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가 부족했던 어촌어린이들에게 도시의 유명 장소를 직접 보여주고 경험하며 새로운 견문을 넓혀 주었다.

국립중앙박물관, 덕수궁, 용인 에버랜드, 어린이 공연 등을 견학한 어린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협을 이해하고 직접 도시문화를 경험하는 추억을 갖게 됐다.

수협 허은 홍보실장은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가 수산의 미래주역인 어촌어린이들에게는 TV에서만 보던 것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 소중한 산교육의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 도시와 어촌간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 외에 도시어린이들이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어린이 어촌문화체험’을 오는 8월중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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