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 바이오매스 통합활용
해조류 바이오매스 통합활용
  • 수협중앙회
  • 승인 2009.12.30 15:22
  • 호수 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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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다시마 대표모델 선정

다시마가 국내 해조류의 대표 품종으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0일 ‘해조류 바이오매스의 그린에너지화 및 통합적 활용’기반 구축 연구(2009.6~2010.4, 4억8500만원 투입) 중간결과 발표에서 다시마를 대표 해조류 모델로 뽑았다.
다시마는 국내 바다에서 대량양식이 가능해 원료 확보면에서 유리한 갈조류의 한 종류다.
다시마는 고부가가치 생리활성물질 회수와 갈조류 1톤에서 344kg 청정연료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산업용 희귀금속도 추출이 가능하다.
이번 연구는 지난 6월부터 수행한 해조류 기반구축 연구의 중간 결과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에 앞서 올 2월 발표한 로드맵에서 해조류 대량생산, 원료의 통합적 활용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그린에너지화 핵심기반기술 도출, 타당성 평가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 결과 다시마를 표준원료로 해 먼저 고부가가치의 생리활성물질을 회수한 후 현재의 기술로도 상당량의 혼합알코올과 바이오오일 등의 에너지 회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최종적으로 리튬, 우라늄과 같은 희귀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해조류의 통합활용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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