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노조는 이날 대회에서 2009년 노조 활동, 회계 감사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10년도 사업계획, 예산안을 심의했다.
배용진 수협중앙회 노조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공적자금이라는 굴레는 수협의 미래를 예측할 수 없도록하고 협동조합 가치와 기능이 무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같은 시기에 조직 사수와 인간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하겠으며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조직의 문화와 제도의 변경에 주저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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