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수협(조합장 김명식)은 지난 20일 진해 컨벤션홀에서 진해시장 권한대행 김호기 부시장, 김형봉 진해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마산지방해양항만청 김석구 청장, 경남관내 수협장과 조합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가공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준공식은 마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추진하는 진해속천항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 2008년 12월에 1차 공사 완공에 이어 2009년 6월에 수산물기반시설 2차 공사 기공식을 시작한 후 이날 완공에 이르렀다.

김명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진해시 등의 지원으로 수산물가공시설을 완공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