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안전 생활화 유도
어선안전 생활화 유도
  • 수협중앙회
  • 승인 2009.12.30 14:37
  • 호수 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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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해난사고 특별대책 마련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업인들이 어선 출항전에 자체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또한 어선 안전업무 관련기관간 유기적 네트워크 유지와 협력체제 강화에도 주력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4일 박종국 수산정책실장 주재로 시·도, 해양경찰청, 수협,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참여한 해난사고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이같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이 특별대책에서 또 어업인 해난사고 발생 상황을 휴대폰 문자 서비스로 제공해 사고 경각심을 제고토록 했다.
이와 함께 △기상특보시 안전준수 계도 강화 △어선어업 종사자에 대해 현장중심의 안전교육 강화 △어선검사시 선박 기관 등 주요 부위 검사 철저 및 사고어선 중점 관리 △동절기 난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발생 예방 지도 △해난사고 발생시 신속구조를 위한 관계기관간 협조를 강화하도록 했다.
한편 동·서해 어업지도사무소는 지난달 25일 속초항, 통영 동호항, 여수 국동항, 제주 서귀포항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해난사고 예방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해난사고 예방 홍보책자 등을 배포하면서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안전조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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