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제 8차 수산해양 분야 한·미 공동실무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회의에서 양국간 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 우선순위에 대한 논의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와 관련된 수산환경의 변화를 강조했다.
수산자원관리 부문에서는 첨단 자원평가 기법 및 어장환경자료 조사기법 개발을, 양식부문에서는 질병관리와 수산생명공학 부분을 보다 활발한 협력이 필요한 영역으로 제시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09년 현재 총 43개 한·미협력사업중 수산자원관리, 양식기술, 해양데이터 관련 21개 사업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한·미간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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