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한식세계화 홍보대사’ 위촉
가수 비 ‘한식세계화 홍보대사’ 위촉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1.22 11:45
  • 호수 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

▲ 사진은 위촉식직후 장태평 장관(왼쪽)과 비가 한식홍보대사 위촉장을 들어 보이고 있는 모습.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 세계적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를 한식세계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한식을 글로벌 산업화하고 세계인의 음식과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농림수산식품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위촉식은 민승규 제 1차관의 ‘Rain, 한식의 매력에 물들다’라는 주제 발표 및 동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민 차관은 “한식의 매력과 비의 매력은 같은 것으로 함께 세계인에게 더욱 사랑받는 국가브랜드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비의 히트곡 ‘I do’를 배경으로 상영된 동영상은 한식세계화의 필요성, 한식세계화 홍보대사에 거는 기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장태평 장관이 전통 두루마리형태의 한식세계화 홍보대사 위촉장과 옛스러운 디자인의 도자기를 위촉패로 전달했다.
장 장관은 “비가 홍보대사가 돼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고 한식은 이제 세계무대에 신인가수와 같지만 함께 노력하면 한식도 비와 같은 세계 속의 월드스타가 될 것”이라고 한식세계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와 홍보대사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비는 향후 1년간 한식세계화 홍보동영상 출연, 주요 행사 참석 등 한식세계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