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스타키코리아
(주) 스타키코리아
  • 마해성
  • 승인 2009.12.30 14:19
  • 호수 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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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어촌 · 어업인의 꿈과 희망 심어 주는 기업

▲ 스타키코리아 사옥 개관

(주)스타키코리아(대표이사 심상돈)는 소리로 희망을 심어주는 기업, 보청기를 만드는 회사다. 미국 Starkey Laboratories. Inc.의 한국지사로 1996년 2월에 설립됐다.

전 세계 어디라도 고객을 위해 초기 생산부터 애프터서비스(A/S)까지 글로벌 맞춤서비스를 철저하게 제공함으로써 신뢰의 기반을 튼실하게 쌓아온 세계적인 기업이다.

스타키보청기는 우리 어업인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보청기 회사다. 외국계 기업이지만 우리 어업인들과 가깝게 된 것에는 이유가 있다. ‘소리로 전하는 아름다운 마음! 세상을 향한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인간 중심의 비전을 설정하고 최상의 소리를 통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키보청기는 어촌 지역 난청자들의 심리적인 음향 특성을 분석해 최적의 청취력을 성취하고자 임상현장의 많은 경험을 토대로 난청 어업인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스타키코리아 임직원들이 꾸준한 어촌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어촌 김장 봉사활동 모습

보청기 지원사업 전개
스타키코리아는 지난 2007년부터 부안수협 격포어촌계, 경인북부수협 선두어촌계, 경기남부수협 제부리어촌계 등 매년 1개 이상의 서해안 지구별수협 어촌계와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소속 직원들이 어촌계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봉사활동과 보청기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어촌마을 청소미화작업, 독거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지원 및 배달활동, 일손이 부족한 어촌에서 바지락, 굴 채취 지원 등이다. 또한 기업의 특성을 살려 마을 주민들의 청력보호와 개선을 위한 난청 예방교육과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생활이 어려운 난청 어업인들에게 무상으로 보청기를 기증해 왔다.

(주)스타키코리아는 이처럼 내실있는 봉사활동과 인간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고통받는 어업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고 글로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스타키코리아는 어촌 자매결연을 통해 보청기회사 답게 소리로서 어촌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은 격포어촌계와의 자매결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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