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어촌사랑운동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도시·어촌 자매결연 사업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교류활성화 예산지원으로 결연체간의 교류활동을 높여 어촌소득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 보조금을 최대한 활용해 내실있는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수협은 이에 따라 하반기에 경제·신용사업부문 기업고객 대상 자매결연 홍보와 대기업, 지방 우량기업 섭외 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수협과 관련된 기업체 등에 대해 어촌사랑 자매결연 동참을 요청키로 하는 한편 회원조합 등과의 협조하에 대기업과 우량기업 등이 적극 참여하도록 다각적 활동을 펼치키로 했다.

또 농림수산식품부의 도시어촌 자매결연 교류촉진사업 예산을 활용해 교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매뉴얼 제작, 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1교 1촌 자매결연, 도시어촌 상호방문 행사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자매결연 교류실태분석에 따른 사후관리방안을 마련, 시행함으로써 우수 자매결연체 발굴을 통해 교류활동 홍보 및 포상 등 인센티브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협은 이밖에 자매결연기업과 회원조합에 대한 예산지원을 통해 도시·어촌간 교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키로 했다.

수협중앙회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