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 조합원 정비 나선다
무자격 조합원 정비 나선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1.22 09:33
  • 호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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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회원조합 지도… 조합원 확대도 추진

수협중앙회는 회원조합 무자격 조합원에 대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회원조합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 확대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는 수협이 그동안 정기적인 정비지도에도 불구하고 출자금 환급이 불가능한 부실조합의 경우 민원발생 우려에 따른 소극적 정비가 지속된데 따른 것이다.

또한 회원조합 업무과중과 인원부족 등으로 인한 정비의지 미흡에 따라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하반기에 무자격 조합원 정비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회원조합 실적 평가가 마무리되는 대로 무자격 조합원 정비 미실시 조합과 무자격조합원 과다보유 조합, 민원다발 조합 위주로 현지 지도점검과 정비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회원조합 감사시 무자격조합원 정비 이행여부를 점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수협은 정비실적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동시에 부여키로 했다. 회원조합 참여도 평가를 반영해 우수조합에 특별포상을 상신하거나 반대 조합에 대해서 어업지원사업 추진시 불이익 조치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한편 회원조합 경영 활성화를 위해 관내 어업인중 조합원 자격을 갖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미가입중인 우량 어업인을 적극 발굴해 조합원 가입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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