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천일염, 세계 명품 소금으로
갯벌 천일염, 세계 명품 소금으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2.11.01 14:34
  • 호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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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산업 관련 예산 42% 증액

농림수산식품부는 세계적으로도 우리 갯벌에서 만든 천일염을 세계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작업에 들어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우리 천일염을 세계 명품 소금으로 육성 시킨다는 목표로 2013년에 이력관리제, 천일염비축사업을 포함해 14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42억원(42%)이 증액된 것이다.

이는 2009년 염전시설 현대화, 산지종합처리장 지원 등 33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2013년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한 폐슬레이트 처리사업, 염전 바닥재개선사업 60억원,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이력관리제, 비축사업 등 35억원을 포함해 모두 142억원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에 따라 천일염 산업 기초 인프라 확충을 위해 염전 시설 현대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지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천일염의 품질 향상과 수집·저장·선별·유통시스템을 규모화·집단화·현대화해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산지종합처리장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천일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천일염 품질·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하고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등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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