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여건 극복 수협성장 주도’
‘어려운 경제여건 극복 수협성장 주도’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1.21 10:45
  • 호수 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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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 최우수 부서를 찾아

수협중앙회는 상반기 어려운 경제여건속에도 불구하고 내실있는 경영성과를 이끌어 내는 한편 어업인 지원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수협선진화에 주력, 어업인을 위한 단체로 거듭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지도사업부문은 공제사업, 상호금융사업이 효자사업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했다. 경제사업 역시 당초 우려와 달리 흑자를 달성했고 신용사업은 새 대표이사 취임이후 효율적인 조직구축에 일단 성공했다.
수협중앙회는 이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도 목표를 초과하는 성공적인 경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각 사업부문별 상반기 실적 최우수 부서를 소개한다.

 지도사업부문  공제보험부
경상이익 목표 두배 초과 달성

▲ 지도부문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공제보험부(전남동부지부) 직원의 수상 모습
공제보험부가 지도관리부문 상반기 성과평가에서 137.27점을 얻어 사업부서 A그룹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공제보험부는 공제료 2000억원의 상반기 목표보다 55%나 초과한 310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경상이익에서도 상반기 목표 81억원보다 두배 늘어난 162억원을 달성했다.
이같은 성과는 공제사업 추진역량 결집을 위해 ‘Let's Run Up 2009’ 운동을 적극 전개한 것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운동의 성공을 위해 공제사업 전진대회 및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 전개를 통한 공제가입 붐을 조성해 왔다. 또 공제가입고객에 대한 대고객 서비스 일환으로 고객 사은행사 전개를 통한 공제사업 증대와 수협보험 이미지 향상에도 노력했다.
특히 공제보험사업 주요 판매채널인 회원조합 직원에 대한 공제보험 마케팅 및 상품교육을 106회에 걸쳐 592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객니즈에 부합하는 대박저축공제, 평생행복드림공제 등 신상품을 개발해 유가증권 관련 이자 증가와 공제금 지급률 감소 등으로 경상이익이 크게 늘어났다. 

 경제사업부문  단체급식사업단
성공적 납품처 확대 성장 가속

▲ 경제부문 실적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단체급식사업단의 수상모습
경제사업부문은 단체급식사업단이 상반기 성과평가에서 평가대상 부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인 93.4점을 받아 ‘S’등급을 획득, 최우수 조직에 선정됐다.
단체급식사업단은 총 13개 세부평가지표(전산화 가점 포함시 14개) 가운데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최우수 조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매출액과 경상이익 부분 모두 목표를 초과달성했고 지난해와 비교해도 큰 폭으로 상승한데 힘입어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136억원을 기록했고 경상이익은 53% 이상 늘어난 6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근 수협 단체급식사업단은 대기업까지 뛰어든 학교급식시장의 치열한 경쟁상황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납품처를 확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품질향상과 위생수준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단체급식사업단은 수협만의 차별화된 품질과 위생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한층 강화해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방침이다.

 신용사업부문  서울중앙지점
순증목표 3017% 늘어 수익성 괄목
▲ 신용부문 최우수부서인 서울중앙지점의 수상모습
신용사업 상반기 종합 성과 평가에서 서울 중앙지점이 종합 득점에서 105.93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신용사업의 성과평가는 수익성 45%, 고객관계 18%, 건전성 10%, 기반확대 27%등 모두 1000점을 기준으로 했으며 이결과 서울중앙지점이 1059점을 얻었다.
특히 이번 평가는 건전성부문을 더욱 강화해 수익성과 건전성의 균형유지와 조달부문역량 강화에 역점을 뒀다. 따라서 서울중앙지점은 수익성부문과 기반확대 부문에서 탁월한 실적을 올렸다.
상반기 대손충당금 부담 후 이익 목표 21억원 대비 실적 30억원으로 143%를 달성해 수익성과 건전성부문에서 배점 450점을 훨씬 초과한 598점을 받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종합예수금부문에서도 총 예수금 합계 목표 95억원 대비 1850% 늘어난 1758억원을 기록했다.
또 조달부문에서도 순증목표 36억원 대비 3017%를 초과한 1082억원을 달성하는 등 괄목한 만한 실적을 거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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