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시장 현대화 차질없는 진행
노량진시장 현대화 차질없는 진행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1.20 13:42
  • 호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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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1827억원 현대건설에 낙찰

수협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수협은 이미 상인들과 협상을 끝냈고 최근 현대건설(주) 컨소시엄을 실시설계적격자로 최종 선정했다.
조달청에 의뢰해 실시된 입찰에는 현대건설(주), (주)대우건설, 삼성물산(주)가 각각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치열한 수주경쟁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았으나 결국 공사비 1827억원에 설계·시공일괄공사 수주에 현대건설(주)컨소시움이 낙찰자로 정해졌다.
설계적격자 선정을 위한 평가방식은 설계 60%, 가격 40%로 설계점수와 가격점수에 각각의 가중치를 곱한 뒤 이를 합한 점수가 가장 높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했다.
입찰 당락을 결정한 설계에 대한 심사위원들 평가는 현대건설 90.90점으로 다른 입찰업체보다 4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수협은 최대한 신속하게 기본설계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 한 후 본격적인 설계적격심사를 거쳐 확정되는 대로 내년 4월경 공사에 착수, 2012년 11월까지 새 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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