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1004)의 여름! 민어이야기!’란 주제로 이 축제에서는 개매기·후리질 체험, 해변모래조각·찜질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바닷속 보물찾기, 민어요리 전시와 시식회, 민어 깜짝 경매, 민어장사 씨름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된다.
예로부터 민어는 임금님의 보양식으로 올렸던 귀한 재료이다. 여름철이 민어의 계절이라 할만큼 이 시기에 기름이 많이 오르며 그 맛이 가장 좋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민어는 그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해 오장육부의 기운을 북돋고 뼈를 튼튼히 한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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