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조직 역량 강화 주력
수협중앙회, 조직 역량 강화 주력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1.20 13:18
  • 호수 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사업부문 인사 마무리

수협중앙회는 상반기 결산이 끝남에 따라 각 사업부문별로 인사를 단행하고 하반기 내실경영과 함께 조직안정 작업에 돌입했다.<사업부문별 인사 14면>
수협중앙회 지도관리사업부문은 지난달 27~28 양일에 걸쳐 본부 및 지사무소 직원 56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수협선진화 계획의 성공적 달성, 일선 회원조합 지원기능 강화와 지도사업부문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회원경영지원부 등 사업부서 인력 보강에 중점을 두었다.
승진 인사는 신규인력 채용 중단, 경비 절감, 급여 반납 등 강력한 수협선진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1급 이상은 승진없이 필수 인원에 대해 최소한의 규모로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하지만 승진자격을 취득한 4급 직원 전원에 대해 3급 승진을 실시해 근로의욕 고취를 도모했다.
또한 회원조합에 대한 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일부 2·3급 직원으로 구성돼 있는 회원조합 경영정상화 TF팀 구성원을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2급이상 책임자급 직원으로 교체·충원해 회원조합에 파견했다.
수협 신용사업부문은 조직개편과 함께 지난달 24일자로 본부 부서장과 영업점장 등 총 83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주형 신임 신용대표 취임이후 첫 실시한 이번 인사는 조직쇄신과 직제개편을 통한 조직의 효율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별급 3명, 1급 6명, 2급 13명, 3급 3명 등 총 25명이 승진했고 58명이 이동하는 등 사업연도중임을 감안해 중폭의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신설된 비이자 사업부서인 전략사업부에는 경영실적이 우수한 여성지점장을 부서장으로 전격 보임했다. 아울러 야전 경험이 많은 1급 점포장을 본부부서장으로 발탁하는 등 젊고 유능한 인재를 두루 중용해 이완된 조직의 역량결집을 도모했다.
별급 부서장 3명을 영업점으로 전진배치해 일선점포 영업력을 강화했고 점포장 공모를 통해 선발한 준비된 점포장 후보자 3명을 비롯 2급 2명을 팀장으로 발탁했다.
경제사업부문은 하반기 경영안정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내실경영에 주력키 위해 별급승진 1인 등 소폭의 전보위주 인사를 실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