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지도·경제사업부문 정기인사 단행
수협 지도·경제사업부문 정기인사 단행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1.19 19:30
  • 호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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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별급 2명 등 28명 승진, 경제사업부문 일부 조직개편

상호·공제 젊은 인력 보강

수협 지도관리사업부문은 15일 본부 및 지사무소 직원 60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능력주의·성과주의를 근간으로 한 신상필벌의 인사원칙을 바탕으로 실시한 이번 인사에서 별급 2명, 1급 7명, 2급 8명, 3급 11명 등 총 28명이 승진했고 팀장급 이상 직원의 대규모 전보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수협 혁신의지를 대내외에 재천명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둔 상호·공제사업의 지속적 성장 도모를 위한 조직 개편 및 인력 보강을 통해 자생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역량이 뛰어난 젊은 팀·과장에 대한 발탁인사를 통해 역동적이고 추진력 있는 조직으로의 변화를 도모했다.

승진인사와 후선배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실시했다. 종합근무성적평정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실적, 역량과 조직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능력주의·성과주의 인사철학을 바탕으로 한 신상필벌의 인사원칙을 명확히 했다. 특히 팀장급 이상의 인사에서는 상사평가 등 리더십에 비중을 두고 인사를 실시했다.

향후에도 원칙적이고 형평성 있는 인사로 조직전체의 역량을 제고하고 성과주의·능력주의에 근간한 신상필벌의 인사원칙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별급·팀장 등 모두 4명 승진

수협 경제사업부문 역시 별급 승진 1명과 팀장 승진 4명을 포함한 인사를 단행했다. 수협경제사업은 또 현재 FS(Food Service)사업단을 ‘식품사업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는 군납사업·급식사업과 수산식품 가공사업 전문성 제고를 위한 부서기능 확대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또한 직판사업단에 있던 수매팀 등 일부를 유통부로 이관하는 등 기능별 조직개편을 실시키로 했다. 수협 경제사업은 오는 20일 이사회를 거쳐 부서명칭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수협 신용사업은 지난해말 모두 95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처럼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신용사업부문이 2010년도 정기인사를 모두 마무리 함으로써 신수협운동을 비롯한 경영혁신운동 등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게 됐다.

수협은 이를 통해 올해 역시 수협선진화 추진는 물론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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