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발효 농수산물 판매가격 조기 인하
FTA발효 농수산물 판매가격 조기 인하
  • 수협중앙회
  • 승인 2012.03.29 11:46
  • 호수 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형 유통업체, 농림수산식품부와 간담회서 협의

대형 유통업체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에 따라 관세가 낮아지는 농수산 품목에 대해 판매가격을 조기에 인하키로 했다.

또 산지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산지조직과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업계간 정기적 협의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와 시장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3일 농림수산식품부 회의실에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유통 등 4개 유통업체 임원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15일 시작된 한·미 FTA협정 발효를 계기로 보다 효율적인 농수산물 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불안요인이 산적해 있는 만큼 서민생활과 밀접한 농수산식품의 가격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