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JUMP 5030’ 달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
‘SUPER JUMP 5030’ 달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
  • 배병철
  • 승인 2012.01.19 14:16
  • 호수 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가족같은 분위기로 똘똘뭉친 하단지점 직원들 사진 왼쪽부터 정재훈, 김상희, 김혜정, 하윤정, 정윤주, 이희석 지점장

2011년 12월 상호금융 예탁금증대 우수영업점 A그룹 1위
부산시수협 하단지점


▲ 직원간의 화합과 역지사지의 정신을 강조하는 이희석 지점장
1995년 부산시수협 하구언출장소로부터 시작한 하단지점은 이희석 지점장을 포함한 6명의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부산시수협의 목표인 “SUPER JUMP 5030"(상호금융 예탁금 5,000억, 위판고 3,000억) 달성을 위해 닥공(닥치고 공격)한 결과 2011년 예탁금목표를 초과달성하였으며 잔액으로는 하단지점 신설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2011년 8월부터 실시한 비과세예금 집중판매 캠페인 기간에도 전직원이 불철주야로 노력한 결과 우수영업점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협의 전략상품인 세금우대예탁금과 여성을 위한 뷰티플랜예탁금을 적극 홍보하여 총예탁금 65억 6천9백만원(잔액)이 증가해 2011년 12월 이달의 우수영업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희석 지점장은 직원들에게 ‘역지사지’를 강조한다. 고객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면 고객에게 제공해야 하는 서비스, 마케팅 방법 등 판매전략이 저절로 세워진다는 철칙을 갖고 있는 그는 직원들에게 고객의 입장에서 상황을 정리하여 서로 토론하고 상황을 연출해보게 하는 롤플레잉을 실시케 함으로써 직원들이 실전에서 활용가능한 마케팅 기법을 스스로 체득하게끔 유도한다.

몸에 배인 것은 절대 잊어먹는 일이 없기에 이만큼 효과적인 방법이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우수영업점 선정비결에 대해 이 지점장은 “상호금융점포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점포로 고객들의 입소문이 무섭기에 시중은행보다 더 나은 CS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어렵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무조건적인 CS의 강요는 오히려 직원들의 능률을 저하시키므로 CS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다양한 자료를 통해 고객의 needs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 회원조합이 타 2금융과 차별화되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시중은행과 같은 신뢰감을 주는 것이 급선무”라며, “이를 위해 수협 이미지 제고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고객에게 높은 신뢰감을 주는 것은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숙련된 판매 skill”이라고 말하며,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이라며 수상의 영광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2012년 용의 해를 맞아 하단지점은 여신성장을 가장 큰 목표로 잡았다. 이 지점장은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와 타 금융기관과의 금리, 한도 등 여러 부분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어 어느 해보다도 어려운 한 해가 될 것 같지만 우리 하단지점에서는 인근 상가를 거점으로 하여 상가담보대출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 등 공격적인 여신전략을 펼칠 계획” 이라며 “올해가 60년에 한번 온다는 흑룡의 해라 정기를 받아 여신성장의 원년으로 직원들이 단합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싶다”며 거침없는 포부를 드러냈다.

2011년 직원모두의 노력으로 최고의 한해를 보낸 부산시수협 하단지점, 역지사지의 정신을 바탕으로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 전략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하단지점의 2012년이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