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
호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
  • 마해성
  • 승인 2010.01.13 15:56
  • 호수 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사와 사랑의 친(親)어촌 기업

▲ 호남석유화학여수공장 임직원들이 마을 해안가를 청소하고 있다.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 가고자 굽힐줄 모르는 창조정신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호남석유화학은 회사경영과 기업 활동에 있어 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업무수행을 추구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 주식회사(사장 정범식)는 1976년 설립된 이래 불모지나 다름없는 석유산업을 개척하고 한 차원 높은 기술개발로 국내 중화학공업 발전을 이끌어 온 종합 석유화학기업으로서 우리나라 기간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또한 오늘날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은 윤리경영이 이윤 극대화에 선행돼야 한다는 것을 모토로 이웃사랑과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정도경영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의 윤리경영 방침에 걸맞게 호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공장장 이홍열)은 인근 어촌현장을 찾아가 소외된 어업인의 복지향상과 어촌지역 소득증대를 위한 어촌사랑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친어촌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이러한 공로가 대외적으로 인정돼 지난 2007년에는 ‘제3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수공장은 2006년 6월 여수수협 송도어촌계와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도시와 어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 사회공헌활동 기업으로서 주변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던져주고 있다.

▲ 경로잔치 등 마을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어촌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마을잔치축하 기념촬영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효과적인 어촌사랑운동 추진을 위해 송도어촌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실천하고 있다. 여수공장 공장장을 명예 어촌계장으로 위촉해 친어촌이라는 소속감을 부여하고 협조채널을 공고히 한 후 어촌계와 관련있는 크고 작은 일을 마치 내일처럼 챙겨 나갔다.
공장내 봉사팀을 구성해 수시로 어촌계 해안가 청소와 마을 주변의 소독을 실시하고 마을회관 개보수 작업과 생활보호대상자 및 독거노인의 집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수리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어촌계 어르신들의 영정사진 촬영과 이·미용 봉사활동, 경로잔치를 벌이고 어촌계 독거노인과 직원간 자매결연을 맺고 개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어촌계 주민 초청 회사견학과 관광 추진, 마을 특산물 직판행사와 바자회 개최, 주요 명절 때는 쌀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내실 있는 어촌사랑운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했다.
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은 이처럼 회사의 윤리경영 모토대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도시·어촌 교류활동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어촌에 대한 기여와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마을주민들이 호남석유화학여수공장을 방문,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