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수협, 자율결의
강원 고성군수협(조합장 최영희)은 지난 5일 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선방지를 위한 어업인 자율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이날 어업인들은 “800연안호와 같은 월선사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전 어업인이 혼연일체가 돼 월선 예방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어업인들은 이날 △월선어선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 △불법 항행을하지 않는다 △항행 질서유지를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한다 △월선 조업을 하지 않는다 △항해 장비를 철저히 점검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대회를 주최한 최영희 고성군수협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연안호 조기귀환을 위해 노력해 준 정부당국과 전국 어업인에게 감사하다”면서 “항해장비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해 다시는 이러한 월선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어업인 모두가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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