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상호금융 FB클럽 워크숍
워크숍 통해 회원간의 정보 공유 시간 가져
업적평가에 대한 포상규모와 위상제고 건의도
이들 FB클럽 회원들은 우수 영업점장의 상호금융 마케팅 노하우 공유 및 개발을 통해 상호금융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전국 조합에서 전년도 상호금융 업적평가 그룹별 1위 영업점장 12명과 기타 상호금융 수신, 여신, 당기순이익, 연체율, 여·수신 신장률 등이 우수한 영업점의 지점장 8명 등 모두 19명이 활동하고 있다. 상호금융 전문가들의 자율조직인 FB 클럽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회원간의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영업 우수사례 발표에서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교류했다. 처음 거래를 시작한 고객에 대해 자필 편지쓰기와 전화통화를 통해 단골 고객화 했고 고객 상담일지를 기록하고 응대 직원 교차 전화로 수협에 대한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설문하고 반영하면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타 고객을 소개하는 사례가 많았다는 내용도 발표됐다.
또 관내 사회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남·여 구분 없이 순환보직을 실시함으로써 모든 직원들이 업무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내용의 발표도 있었다.
건의 사항으로 카드가맹점에 결재금액을 선 지급하는 개인사업자 확보시 요구불 예금 증대에 큰 효과가 있으므로 향후 중앙회 차원에서 개인사업자 확보를 추진해 줄 것과 공제사업수익에 비해 상호금융사업 수익이 더 큼에도 불구하고 공제사업수익만 과대 인식되고 있다며 공제사업과 상호금융사업 회계를 분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회원들은 상호금융 업적평가에 대한 포상규모와 위상을 높이는 방안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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