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하기’
‘올 추석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하기’
  • 이명수
  • 승인 2010.01.13 14:39
  • 호수 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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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기업체·공공기관에 협조

수협, 국산 브랜드 수산물 할인 판매전 돌입

농림수산식품부가 올 추석을 맞아 우리 농수산식품을 추석선물로 하자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또한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은 품질좋은 국산 브랜드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판촉전에 들어가는 등 명절 성수기 수산물 소비촉진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지난 9일 전경련 회원사와 공공투자기관, 지자체 임직원 등 6000명에게 우리 농수산식품 추석 선물세트 구매를 요청하는 서한과 카탈로그를 발송했다.
카탈로그는 각종 농수산식품대전 수상 및 출품작과 농·수협, 산림조합, 지자체 등이 추천한 농수산식품을 소개하고 있다.
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제 1차관은 지난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기업, 중소기업중앙회 등을 직접 방문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와 함께 언론매체와 온라인 홍보를 통해 실구매자를 겨냥한 접점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기업들이 우리 농수산물을 추석 선물로 많이 돌렸으면 한다”고 소비촉진을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은 올 추석을 앞두고 중앙회 브랜드 수산물 ‘바다애찬’과 ‘지역특산수산물’ 판촉전에 나섰다. 중앙회는 지난 9일 품평회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멸치선물세트 등 중저가 중심의 선물세트 판매에 주력키로 했다.
회원조합 역시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오는 10월 1일까지 다양한 특판행사를 벌이고 있다. 전용 쇼핑몰과 직거래 장터를 통한 할인판매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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