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8월 29일~9월 10일 특별운영
농림수산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구매가 시작되는 8월 29일부터 ‘추석 성수품 공급대책 상황실’(단장 제 2차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수품 공급대책 상황실은 지난 8월 22일부터 기관별로 분산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성수품 집중 구매시기를 앞두고 효율적인 물량공급을 유도하고 물가불안 심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8월 29일부터 참여기관을 7개로 확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합동근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8월 29일 10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차관 및 간부, 박규석 수협 지도경제대표이사 등 관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상황실은 △성수품의 도매시장 일일 반입 및 가격동향 △15개 품목별 공급계획 대비 공급실적 △직거래 장터 개설 및 운영상황 △성수품의 원산지 위반 여부 등 점검·조치 실적 △비축 농수산물 방출상황 등 추석 가격안정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요인 등에 대한 해소방안 등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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