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사랑의 바다축제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사랑의 바다축제
  • 배병철
  • 승인 2011.08.04 13:30
  • 호수 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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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해안에서 어촌 민박, 해변 캠핑
▲ 수협은행이 주최한 해변가요제 ‘나도 가수다’


동·서·남해안에서 어촌 민박, 해변 캠핑
무인도 탐험 등 다양한 어촌 체험 제공


수협은행은 지난달 23일부터 9일간 고객 약 4000여명을 초청해 동해안 강원도 양양, 서해안 충청남도 안면도, 남해안 경상남도 남해군 등 어촌 체험마을에서 2011년도 ‘사랑海 Summer Festival’행사를 펼쳤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서머페스티벌 행사는 지난달 10일까지 일반인과 수협은행 고객들을 대상으로 참가인원을 모집해 추첨을 통해 참여가족을 선발했다. 선발된 가족들에게 펜션·해변 텐트 등 숙박시설과 함께 더욱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어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씨 스테이(Sea Stay)와 씨 캠프(Sea Camp)로 나눠 고객을 초청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갯벌체험, 후릿그물 고기잡이, 가두리낚시, 고동잡기, 독살체험 등 다양한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씨 스테이(Sea Stay)는 수협은행이 무료로 제공하는 어촌의 민박에서 무인도체험, 어시장경매체험, 등 현지 어업인과 교류하면서 이들의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씨 스테이 기간중 동해안에서는 전통어업과 해조류 채취체험, 경매체험이 있었고 서해안에서는 갯벌·독살·가두리낚시 체험이, 남해안에서는 석방렴·바지선낚시·고동잡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씨 캠프(Sea Camp)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통해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어촌의 아름다움과 해변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씨 캠프에서는 M-net 슈퍼 콘서트, 난타, 인형극 공연과 해변 영화제, 가요제,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들로 수협은행 고객과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진행돼 주목받았다.

수협은행은 매년 ‘사랑해 Summer Festival’을 통해 수협고객들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를 어촌에서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아 어도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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