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효 경기남부수협 상임이사 Interview
한상효 경기남부수협 상임이사 Interview
  • 김병곤
  • 승인 2011.07.07 15:21
  • 호수 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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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효 상임이사는 올해 역시 공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 올 상반기 사업성과는

“지난 6월말 현재 공제료는 254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3%초과달성했으며 수수료는 9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0%정도의 실적이다. 하지만 이는 전년대비 기준금리가 0.75%인상돼 저축성 일시납공제의 가입권유에 어려움이 원인이다. 이미 지난 2일자로 수수료 10억원을 달성했다”


# 역점사업과 고객관리, 마케팅 전략은

“보장성 공제의 포지션 강화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직원 의식개혁과 마인드 변화를 유도해 고객관리와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존 고액계약자와 전속예금주에 대한 집중적인 공제마케팅을 전개하고 저축성에 편중되어 있는 우리조합의 공제사업을 올해 보장성공제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실적 우수 직원육성과 우수영업점간 다양한 동기부여를 통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영업점당 공제수익 1억원 달성 운동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 공제사업의 발전상과 향후 청사진은

“지난 2007년 공제료 88억원에서 지난해 532억원으로 3년간 6배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공제수익은 2007년 9억9000만원에서 지난해 말 22억원으로 2.2배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우리의 도전이 계속되는 한 성장은 계속 될 것이다.

이제 자산의 건전한 운용과 수익중심의 내실성장 위주로 조직의 체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전 영업점에서 공제보험 판매가 생활화되도록 공제열기를 확산시켜 공제 선도조합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지난해의 목표를 충분히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다”


# 공갈클럽의 태동배경과 활동상은

“공갈클럽은 2010년 2월 발족된 경기남부수협의 공제실적 우수자 모임이다. 이들 모임은  지금까지 경기남부수협 공제보험사업의 주축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공갈 클럽 회원들의 공제료 실적은 전체 실적의 55%에 이른다. 공제수익 역시 전체의 48%나 차지하고 있어 경기남부수협의 공제보험사업은 공갈클럽이 이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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