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술이든 탄탄한 기본기가 있어야 빛을 발한다.”
검도 공인 4단인 서산수협 서산지점 전홍준 지점장이 늘 강조하는 말이다. 비단 검도같은 스포츠에만 해당하는 내용이 아니다. 전 지점장의 이러한 소신은 업무에도 녹아들어 있다.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가 경쟁력
서산수협 서산지점
게다가 2008년 점포 신축 후 예탁금이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는데 쾌적한 점포환경에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더해져 큰상을 받은 것 같다는 지점장의 말에선 직원들에 대한 큰 신뢰마저 느껴졌다.
다 직원들이 열심히 한 덕이라며, 자신은 크게 한 일이 없다고 모든 영광을 직원들에게 돌리는 전 지점장의 이런 마음을 직원들도 매일 느끼고 있기에 화기애애한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2011년 목표를 이미 상반기에 모두 달성하고 지점 자체 목표인 예탁금 1000억원, 대출 800억원, 공제수익 3억원, 불건전채권 0%, 지점 손익 10억원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서산지점에선 하반기에 예탁금보다는 대출금과 공제사업 증대를 우선 순위에 놓았다. 특히 예대비율이 45%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대출금 증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한다.
시내권의 토지잔금대출 추진을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를 찾아다니며 고객과 친분을 쌓아나가는 등 일회성이 아닌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초부터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가 하반기에는 실적으로 나타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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