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상호금융, 사상 최저 연체율
수협 상호금융, 사상 최저 연체율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1.12 18:37
  • 호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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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체율 6.44% 기록

수협 상호금융의 지난해 채권관리 연체율이 6.44%(정책자금 포함)로 연체율 목표(7.00%)대비 △0.56%, 전년도 실적(6.75%)대비 △0.31%를 감축해 수협 상호금융 사상 최저 연체율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은 지난 해 9월말 기준 2금융권 주요기관의 평균 연체율인 7.6%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실적이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 상호금융 연체율 감축을 위해 회원조합 연체감축 현장지도 확대(12회, 36개 조합 대상) 등에 따른 것이다. 또한 연체관리 전담반 운영을 통한 연체감축 총력전 전개, 추정손실 분류채권 대손상각 집중실시, 미처분 담보채권과 대위변제 대상채권 집중관리, 신용사업부문과 연계한 연체감축캠페인 추진 등 가능한 모든 대책을 세워 집중 실시한데 따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실적은 전세계적인 금융환경 악화 속에서 이뤄낸 것이라 더욱 큰 의의가 있다. 수협 상호금융은 이를 통해 회원조합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타 사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 지원이 가능해져 지속적인 성장환경을 마련했다.

수협은 올해에도 연체감축 특별캠페인과 연체감축 현장지도를 확대 실시하고 연체율이 높은 조합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수불능채권 대손상각 적극 추진과 채권관리 교육확대, 채권관리사례집 발간 등 회원조합 채권관리의 제도화와 전문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수협 상호금융 관계자는 “2009년은 상호금융 채권관리에 상당한 실적을 거둔 한해였다”면서 “올해도 조합의 연체율이 획기적으로 감소될 수 있도록 모든 인력과 역량을 투입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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