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통영서울병원 의료지원 협약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통영서울병원 의료지원 협약
  • 수협중앙회
  • 승인 2011.05.19 14:29
  • 호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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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 이사장 이종구)은 지난 13일 통영서울병원(경남 통영시 소재, 병원장 오원혁)과 「어업인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통영지역 어업인들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을 본격 개시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서원열 통영수협 조합장,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서 복지재단과 통영서울병원은 지리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으로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업인들을 위하여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와 성실로서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통영서울병원은 통영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일반진료를 비롯하여 건강검진·수술 등이 필요한 어업인에 대하여는 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식에서 이종구 이사장은 “어업인들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돌보며 수산업을 꿋꿋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통영서울병원 관계자들이 어촌건강지킴이 역할을 맡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복지재단은 서산중앙병원과의 첫 의료지원협약을 시작으로 협약병원을 전국 각 지역으로 확대하여 더욱 많은 어업인들이 의료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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