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내 소통은 저희에게 맡겨주세요!”
“수협 내 소통은 저희에게 맡겨주세요!”
  • 조현미
  • 승인 2024.05.10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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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MZTI(Millennial Z-Generation Trend Influencer) 본격 활동 ‘개시’ 
MZ 직원들, 김기성 대표이사와 직접 대면…업무개선·조직문화·복리후생 등 의견 교류 ‘눈길’

수협이 올해 처음으로 MZTI(Millennial Z-Generation Trend Influencer)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MZTI는 MZ 세대 직원들이 김기성 수협 대표와 직접 만나 조직의 현안이나 직원들의 관심 사항에 대화를 나누는 대화 창구다. 별도의 중간 과정 없이 대표와 마주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며 수협의 발전을 꾀하는 것이 핵심이다. MZTI 멤버들을 만나봤다.

 

 

 

 

 

 

 

 

◆ 이진우 “탄탄한 중간 다리가 되겠습니다”

“저는 MZTI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MZTI 활동 전반에 대해 총괄하며 멤버와 멤버 사이, 멤버들과 대표님 사이 중간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MZTI 활동이 실효성 있는 모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수협 자금운용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진우 대리는 수협을 아끼는 마음에서 MZTI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와 저희 MZTI 멤버들 모두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저희 조직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 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저희의 모든 논의가 현실화되지 않더라도 수협의 발전과 더 나은 업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엄청난 보람을 느낄 것 같아요.”

특히 이 대리는 자신만큼이나 주변의 반응에 크게 놀랐다고 강조했다.

“동료 직원들은 물론 팀장님들도 저희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생각보다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있어요. MZTI 자체가 이미 스스럼없는 대화의 소통기구가 되고 있는 셈이라고 생각해요. 뿌듯합니다.”

이제 첫 정기모임을 가진 이 대리는 첫 모임이 만족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아직 서툴고 보완 해야할 점들이 많지만 구성원들과 함께 체계를 잘 다져가고 결과물을 만들어 가면서 MZTI가 올해만 반짝 활동하는 소통기구가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수협의 대표 대화창구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김지웅 “다각도로 생각하고 다방면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2015년 입사한 김지웅 대리는 어업양식지원부에서 서무로 근무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빠르게 입사했습니다. 덕분에 수협 내에서 비교적 다양한 업무를 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렇게 얻은 경험들을 기반으로 MZTI 활동에 도움이 되고 싶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특히 김 대리는 수협 지역본부에서의 근무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인본부에서 일했고 지금은 수협중앙회에서도 벌써 세 번째 부서입니다. 수협중앙회와 지역본부의 특징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고 수협 내부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각하는 업무 영역과 지원 방향에 대해 알 수 있어 MZTI 업무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같은 사안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 좋다는 김 대리.

“MZTI 안건을 보면서도 ‘이게 과연 될까?’라고 스스로 생각해 봐요. 그러면서 ‘나도 많이 막혀있었구나’ 되돌아보게 되었고요.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생각하고 다방면의 의견을 구하며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또 김 대리는 지역본부나 통신국 등 여러 환경의 의견을 모아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신입은 신입으로 할 수 있는 얘기가 있고 대리, 과장, 팀장 각각의 자리에서 낼 수 있는 의견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걸 모아 융합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MZTI 모임인 만큼 앞으로도 주변 얘기에 더욱 귀 기울이며 활동해 나아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 조소영 “당연하게 여긴 것을 돌아보고 개선점을 찾겠습니다”

“작은 변화라도 시작된다면 이미 우리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소영 유통사업부 대리는 급변하는 사회와 조직에 도움이 되고 싶어 MZTI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MZ라는 단어가 사회적 이슈가 될 만큼 급변하는 사회잖아요.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바뀌었고요. 우리도 우리만의 속도로 꾸준히 변화하고 있는데, 그 방향을 잃지 않도록 길을 제시하고 세상의 동향을 알려주는 역할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상 업무에서 문득 ‘아, 이건 MZTI 의견으로 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영역이 많아져 더욱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조 대리는 MZTI 활동 자체가 자신의 업무에서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돌아보고 개선할 점이 없나 하고 계속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지 않더라도 정말 넓은 영역에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모임의 일원이구나 하고 자부심을 느낍니다.”

특히 조 대리는 자신만의 색을 갖춰 MZTI 활동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주변의 응원을 당부했다.

“결국 MZTI 구성원들의 원동력은 ‘여기서 논의된 사안이 얼마나 실제로 적용되는가’로 부터 얻어지는 자기효능감인 것 같습니다.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MZTI를 통해 뭔가 변화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다른 동료분들도 더 많은 아이디어를 전달해 주실 거고요. 형식적이고 일회성인 활동으로 그치지 않도록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동료 직원분들께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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