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재해 예측 최고 전문가들 머리 맞대
수산재해 예측 최고 전문가들 머리 맞대
  • 배석환
  • 승인 2024.04.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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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수산재해 예측 정확도 향상 전문가 협의체' 구성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민·학·관 국내 해양예측 최고 전문가로 '수산재해 예측 정확도 향상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그 첫걸음으로 지난달 28일에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의 가속화로 인해 여름철 고수온, 겨울철 저수온 및 유해생물 대량발생 등으로 수산업의 경제적 피해는 날로 증가 추세에 있다. 

2023년 여름에는 고수온만으로 438억여 원의 양식생물 피해가 나타나는 등 이상기후로 인해 해양과 기상의 변동이 급격해지고 그 발생 양상은 더욱 빈번하고 강력해지고 있다. 

이에 수과원은 반복되는 수산재해의 사전 대응과 효과적인 특보 발령에 근거가 되는 예측 모델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이번에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이 협의체에는 정부 연구기관인 수과원을 중심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기상과학원이 참여한다. 또한 서울대, 전남대, 부경대 등 국내 최고 예측 전문가와 함께 해양 예측에 특화된 민간기업까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수과원에서 처음 개최된 회의에서 협의체는 수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예측 능력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구축된 예측모델 장·단점 공유와 분석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수치모델과 인공지능 결합 등 최신의 예측 기술 접목도 검토하기로 했다.

수과원은 실시간 관측자료 제공을 통해 민·학·관의 수산재해 예측 정확도 향상을 지원하고, 연말까지 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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