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현재 전세계 6억명의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다.
2004년 2월 당시 하버드대에 재학중인 마크 주커버그가 설립하였으며, 처음엔 하버드 대학생들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점차 아이비리그, 미국 캐나다 대학 전역에 이어 고등학교에도 퍼져나가기 시작했으며 결국은 2006년 9월에 13세 이상의 이메일 계정을 가진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었다.
2006년도엔 야후로부터 10억달러의 인수제안을 받았지만 마크주커버그는 자신의 꿈과 이상을 돈과 바꾸지 않겠다며 인수를 거절하기도 했다.
페이스북은 설립 4년만인 2008년 가입자 수가 1억명을 돌파한 이래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현재는 6억명에 달하는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에서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트위터가 모르는 사람들과의 소통이라고 한다면 페이스북은 철저한 지인들과의 소통이다.
때문에 SNS를 통해 인맥을 구축하는 사람들은 트위터를 통해 사람을 알게되고, 페이스북으로 그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
얼마전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중학생들이 전 세계인은 여섯 사람만 거치면 서로 알게 된다는 이른바 ‘6단계 분리법칙’을 페이스북으로 입증했다고 한다.
놀랍게도 이들은 3단계만에 목표를 이뤄냈다고 하니,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들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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