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서귀포어선주협회와 선진지 견학 성료
서귀포수협이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별 협동조합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귀포수협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귀포어선주협회(선주협회장 천남선)와 함께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번 서귀포수협의 선진지 견학 장소는 남해안 일대로 완도·목포·순천·고흥·여수 등 전남지역이다. 서귀포어선주협회의 회원들은 각 지역을 연고로 하는 지구별·업종별 협동조합에 방문하면서 선진화 및 특성화된 사업을 견학하였다는 후문이다.
김미자 조합장은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찾기란 쉽지 않다며 새로운 경험이 더해진다면 우리 서귀포에도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서귀포어선주협회의 일원들이 우리 지역에 맞춰 개선시킬 번뜩이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