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책 공유 등 여성어업인들의 권익 신장 방안 모색
수협중앙회는 지난 5일 천안연수원에서 ‘2023년 상반기 여성어업인 리더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국 여성어업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여성어업인 지원정책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정기총회 ▲원전오염수 대응방안 ▲수협중앙회 어업인 지원사업 ▲심리학 강의 등 여성 어업인들은 위한 다양한 과정이 진행됐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정준호 소득복지과장이 참석해 현재 어촌 및 여성어업인 현황과 정부의 ‘제5차 여성어업인 육성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성임원 할당제 관련 수협법 개정 등 해수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여성어업인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 결산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배현두 지도부대표는 “우리 어촌과 수산업을 이끄는 여성어업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앙회는 여성어업인들의 권익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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