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보관창고 사고제로·이용사업 목표달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수협 “보관창고 사고제로·이용사업 목표달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조현미
  • 승인 2023.03.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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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차 이용사업 물량유치 점검회의' 개최
사업장별 영업전략 공유 및 외부전문가 교육을 통한 사고 근절방안 모색

수협중앙회는 지난 24일 본부 5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이용사업 물량유치 점검회의'를 개최해 이용사업 외부물량 유치방안 모색 및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양동욱 경제상임이사를 비롯한 물류센터장, 공판장장 등이 참석해 사업장별 사업현황을 분석하고 물량 유치를 위한 계획 및 영업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냉동창고 설계·안전관리 분야 국내 최고 전문회사인 ㈜지이엘의 이동건 연구소장을 초빙하여 냉동창고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특강에서는 △수협중앙회 보관창고 냉동기계 안전점검 중점사항 △냉동창고 운영 및 안전 관련 법규 설명 △ESG 탄소저감 경영 △친환경 기술 소개 △냉동창고 운영 실무 Q&A 등 수협중앙회 냉동창고 운영·안전관리 실무부터 친환경 기술 소개·적용 사례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으며, 지사무소장들은 냉동창고 운영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양동욱 경제상임이사는 “이번 외부전문가 강의를 통해, 냉동창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시설물 안전점검·환경정비 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로 삼자”며, “냉동창고 사고제로·이용사업 목표달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유통사업부 관계자는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연근해 수산물 어획량 감소 등으로 이용사업 부문에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사업장별 영업전략 공유 등을 통해서 2023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결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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