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100년 책으로 만난다
서귀포수협 100년 책으로 만난다
  • 배석환
  • 승인 2023.01.31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찬위원회 발족…2025년 발간 목표

서귀포수협은 서귀포수협 본소에서 서귀포수협 100년사 편찬위원회를 꾸리고 지난 30일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2025년 100주년을 맞이하는 서귀포수협의 지난 발자취를 기록하는 작업을 위한 것으로 책자는 2025년 1월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0년사 편찬위원회에 위원장으로는 김의근 제주국제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이 외에 김미자 서귀포수협조합장, 한종관 서귀포수협상임이사, 김봉현 제주의 소리 이사, 우호원 서귀포시 관광협회 의원, 김영하 前도민일보 편집국장, 강태권 前제주4·3 연구원 등이 편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많은 전문가와 전·현직 수산인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단순 기록물을 넘어 정통성과 신뢰성을 갖춘 사료로 가치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미자 서귀포수협조합장은 “서귀포수협 100년사가 이후의 30년, 50년 또 다음 100년에 이를 때까지 우리 서귀포수협의 역사적 발자취와 그 활동에 관한 기록을 총 망라해 전문가들이 잘 녹여낸 결과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모두가 합심해 좋은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