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외국인 선원 안전조업교육 추진계획 수립 중
최적의 교육 방안 마련…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 위한 전문적 교육 준비
최적의 교육 방안 마련…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 위한 전문적 교육 준비
수협이 올해에도 외국인 선원들의 안전조업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수협은 올해 외국인 선원 300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선원 안전조업 교육’을 시행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 입국하거나 현재 승선 중인 외국인 선원들에게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안전한 조업과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취지다.

어선안전국별 교육 인원과 횟수, 계획, 통역 지원 방법 등을 취합해 최적의 교육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교육 횟수는 총 50회 예정이다.
수협 어선안전조업본부 관계자는 “수협은 외국인 선원들의 조업 사고와 피해를 예방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조업과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에도 외국인 선원들이 안전한 조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준비하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수협은 총 53차례에 걸쳐 전국 외국인 선원 3002명을 위한 안전조업 교육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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