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어업인 풍어 만선과 무사 안녕 기원
계묘년 어업인 풍어 만선과 무사 안녕 기원
  • 배석환
  • 승인 2023.01.09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수협, 동부위판장서 위판 초매식 개최 

목포수협이 지난 2일 새벽 5시 코로나 19 이후 중지했던 초매식을 3년 만에 개최했다. 

동부위판장에서 진행된 이번 초매식은 목포수협 임직원과 어업인을 비롯한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목포시의장, 조옥현 도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계묘년 새해 어업인들의 풍어 만선과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또 지난해 어획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위판금액 1800여억 원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우수어업인과 중도매인 및 항운노조 등 위판관계자 40여 명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포상했다.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은 “85년의 역사를 가진 목포경제의 중심 선창에서 마지막 초매식을 거행하게 돼 한편으로 아쉬운 마음이지만 새롭게 시작될 북항시대를 기대하면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한다”며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단지의 최고의 시설과 투명한 위판질서 확립으로 전국에서 상인들이 가장 신뢰하고 많이 찾는 선진 위판장으로 도약 할 것”이라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