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력 있는 튼튼한 은행 만들어 가자”
“자생력 있는 튼튼한 은행 만들어 가자”
  • 배석환
  • 승인 2023.01.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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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 2023년 신년사 발표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 5가지 변화의 키워드 제시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변화는 생존의 문제이며, 부단한 변화의 노력을 통해 자생력 있는 튼튼한 은행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인동심 기리단금(二人同心 基利斷金; 두 사람이 합심하면 그 날카로움이 쇠도 끊을 수 있다)’의 마음으로 수협은행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자”고 덧붙였다.


강 행장은 지속적인 금리상승과 경기침체 장기화, 금융권 디지털 경쟁심화 등 대내외 경영환경이 결코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쉼 없이 정진해야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적자금 상환 후 맞는 첫 해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고 지난 20여 년간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며 성장해온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강 행장은 △체질(體質)의 변화 △구조(構造)의 변화 △디지털 변화 △리스크 관리의 변화 △실력(實力)의 변화라는 5가지 변화의 키워드를 제시하며 2023년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 새로운 수협은행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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