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에 470벌 교통안전 조끼 제작 전달
서귀포수협은 지난해 12월 29일, 서귀포경찰서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를 위해 어업인을 대표해 참석한 어촌계장(강유신)에게 안전 조끼를 지원하는 물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서귀포수협에서는 약 470벌 가량의 조끼를 제작·지원해 전달했다.
지원 품목으로 조끼가 선정된 이유는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차량을 운행 중이기에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요소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서다. 서귀포수협은 2021년 지원 품목인 안전모와 더불어 형광색 조끼를 통해 운전자에게 가시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륜차 교통사고 및 그 안정성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더 안전한 활동 보장과 홍보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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